코웨이, '2017 iF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상 수상...10년 연속

2017-02-06     조윤주 기자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6일 ‘2017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생활·주방가전 분야 및 어플리케이션 분야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는 멀티순환 공기청정기(AP-1516D), IoCare 어플리케이션 등 6개 제품, 1개의 어플리케이션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디자인상을 수상한 ‘멀티순환 공기청정기’는 실내공기 오염 정도를 4단계로 구분해 제품 전면에 위치한 LED 램프로 표시해준다. 코웨이에 따르면 벽면에 밀착이 가능한 타워형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세련된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집안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염일수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디자인은 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고, 고객들에게 제품에 대한 첫인상을 부여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트렌드 선도 디자인’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50년 역사를 지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