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신규 TV광고 '마음bot' 선보인다

2017-02-13     김건우 기자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새 TV광고 '마음bot' 편을 주요 지상파 및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한다.

새 TV광고는 현대해상이 2013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 슬로건 '마음이 합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마음bot 시리즈를 통해 '진정성 있는 보험 전문가'를 지향하는 현대해상의 기업철학과 '마음(=진정성)'의 중요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마음bot은 인간의 마음을 알고 싶어하는 로봇으로 특히 이번 광고는 보험회사 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로봇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광고 내용은 마음을 가질 수 없는 로봇인 마음bot의 눈을 통해 즐거움·슬픔·이해심 등 인간의 마음이 만들어내는 감정들을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보면서 우리가 평소 너무나 당연하게 여겼던 마음이란 것이 실은 '인간이 가진 가장 큰 힘'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현대해상 김진형 홍보부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가장 중요하게 살피고 마음을 다하는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현대해상의 진심이 잘 전달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어지는 캠페인을 통해 마음의 중요한 가치에 대해 고객들과 함께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음 bot 시리즈 광고는 6월까지 총 3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현대해상 공식 SNS와 현대해상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4년 간 사회공헌활동을 담은 마음CSR 캠페인, 교통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한 마음예보 캠페인, 극장 비상대피도 광고 마음 연구소 등을 통해 마음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펼쳐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