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콜러블 리자드 ELS' 배타적사용권 3개월 받아

2017-02-16     김건우 기자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의 '콜러블 리자드 ELS'가 금융투자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다.

금융투자협회는 16일 신상품 심의위원회를 열고 해당 상품에 대해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콜러블 리자드 ELS는 발행 3개월 이후부터 만기까지 매월 단위의 발행자 조기상환조건과 리자드 자동조기상환 조건이 결합해 상품 안정성과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점에서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타사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이 상품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 효력은 2월 28일부터 발생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