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낸 보험료 돌려받는 '환급받는NH건강보험' 출시

2017-02-20     김건우 기자

NH농협생명(대표 서기봉)은 주요 질병 보장과 건강관리 자금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환급받는 NH건강보험(보장성, 무배당)'을 20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30대에서 50대까지 소득기에는 보험료 납입과 보장을, 소득이 없는 노후에는 납입한 보험료를 설정한 기간 동안 매월 돌려받으면서 보장을 100세까지 변동 없이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상품이다. 가입 고객은 질병보장과 노후 건강관리자금에 대한 걱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암보장형'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간질환, 말기신부전증 등을 보장하는 '종합보장형' 중에서 선택 가입할 수 있는데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는 시점도 즉기 받거나 5년 또는 10년 거치 후 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70세까지이며 질병 및 재해로 50% 이상 장애를 입거나 암보장형은 암 진단 시, 종합보장형은 암 진단 외 추가로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간질환 및 말기신부전증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