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롯데그룹, 2017년 임원인사...“여성임원 총 5명 신임”

2017-02-23     조지윤 기자
롯데그룹은 23일 오후에 진행된 5개사 이사회에서 롯데제이티비의 안규동 대표가 전무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 롯데제이티비 대표이사 안규동 전무
이와 함께 3명의 여성임원이 신임 및 승진했다.

대홍기획 이상진 상무보가 전문성을 인정받아 한 단계 승진했다. 또한 롯데첨단소재의 강수경 선행디자인부문장, 대홍기획의 강지은 GCD(Group Creative Director)가 이번에 새로 임원이 됐다.

이로써 2017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여성임원은 총 5명이 신임됐으며 5명이 한 단계 승진했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의 여성인재육성 정책에 따라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여성인력을 과감히 발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12년 3명에 불과했던 여성임원은 5년 만에 21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 롯데제이티비(주)
전무 안규동

◆ 승진

▲ 대홍기획
상무 추성호
상무보A 조운행, 이상진
상무보B 권오승, 김상진, 안승준, 강지은

▲ 롯데첨단소재
상무 김연섭, 김홍규
상무보A 채상윤, 김정만
상무보B 강수경, 신현범, 임종철, 한명진, 김성호

▲ 롯데닷컴
상무보A 임성묵
상무보B 오정훈, 한백영

▲ 롯데네슬레코리아
상무 이선장

▲ 롯데제이티비
상무보A 박재영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