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4월부터 '마일리지 특약' 확대적용
2017-03-02 김건우 기자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이 오는 4월 1일 책임개시 계약건부터 '마일리지 특약'을 업계 최고수준의 할인율로 제공한다.
마일리지 특약은 주행거리연동 할인 자동차보험으로 주행거리가 적을수록 보험료 할인폭이 커져 연간 주행거리가 비교적 짧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특약이다.
여기에 기존에 없었던 1만5천km 구간을 신설해 6% 할인이 적용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운행량이 적은 고객들의 손해율이 양호해 마일리지 특약 할인율을 업계 최대 수준으로 확대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어린이 할인 자동자보험을 개발해 출시 8개월 만에 20만 건이 판매되는 등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