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S300h 누적 판매 2만대 돌파…고객 감사 프로모션도 성황
2017-03-29 박관훈 기자
업계에 따르면 ES300h는 지난해에만 6천112대가 판매돼 전체 수입 하이브리드차 시장에서 3분의 1이 넘는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판매량은 855대로 국내 출시 후 월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ES300h의 인기 비결에 대해 렉서스 관계자는 “수입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임에도 5천270만 원에서 6천470만 원의 경쟁력 있는 가격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는 ‘렉서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전차종 시승회’를 개최하고 시승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봄철 황사/미세먼지 전용 마스크 세트를 증정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시승 고객에게는 시승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다이슨社 청소기와 공기청정기, 벤타社 에어워셔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구매혜택 또한 주목할 만하다. ‘부담 ZERO’ 프로그램은 저금리의 특별 유예 할부 프로그램으로 차량 가격의 50%만 납부하고 2년간 부담 없이 렉서스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ES300h(수프림 모델)의 경우 월 9만4천430원으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여기에 잔존 가치 보장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수입 하이브리드 최고 잔존가치보장형 운용리스 프로그램 ‘LEXUS VALUE +’로 ES300h와 NX300h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가격의 30%를 선납 후, 3년간 월 납입금을납입하면 3년 후 차량 가격의 53%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LEXUS VALUE +’의 53% 보장 비율은 수입 하이브리드 모델로는 최고 수준이다.
렉서스 코리아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ES300h는 지난해 국내 수입차 베스트 셀링카 3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지난 2월말에는 국내 누적 판매 2만대를 달성했다”면서 “이에 렉서스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