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조기상환 기회 2번 제공 리자드 ELS·ELB 공모
2017-04-06 김건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 김형진)는 모든 기초자산이 가입 후 1년(12개월)간 30%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최대 7%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를 포함한 총 5종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7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3651호는 리자드 스텝다운구조의 3년 만기 상품으로 닛케이 225, HSCEI, 유로스탁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0.5%(연3.5%)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또한 리자드 특징이 있어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더라도 가입 후 12개월 시점인 2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70%(리자드배리어)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연 7%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된다.
가입 후 1년 만에 리자드 배리어를 통한 조기상환시 연 수익률보다 높은 7%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ELB 1776호는 코스피 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5년 만기 상품으로 원금 101% 지급형이다. 기초자산의 종가가 만기 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지수상승률에 참여율 35%를 적용해 최대 6.25%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도 만기시 원금의 101%가 지급되는 저위험 상품이다.
위 상품들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으로 온라인 채널로 ELS와 DLS 누적 가입금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고객은 반얀트리 호텔 이용권등을 제공하는 '취향저격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