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8 사전예약 판매량 72만8천대...사전예약 목표 100만대

2017-04-13     김국헌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8의 사전예약 판매대수 목표가 100만대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김창준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관계자는  13일 열린 갤럭시S8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갤럭시S8의 국내 사전예약 판매량이 72만8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갤럭시S8은 지난 7일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6일 만인 13일 70만대를 넘어섰다. 하루 평균 10만대 이상의 예약판매를 기록한 것이다. 갤럭시노트7’이 13일 만에 40만 명을 모은 것과 비교해 보면 역대 최고의 사전예약 반응이다.

삼성전자는 또 갤럭시S8의 사전예약 판매목표가 100만대라고도 밝혔다. 갤럭시S8의 사전예약 판매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인데 하루 평균 10만대 이상의 사전예약 판매고가 지속되고 있어 삼성전자의 예상이 맞아떨어질 공산이 커 보인다.

갤럭시S8시리즈를 사전 예약 구매한 고객에게는 18일부터 배송이 시작되는 혜택이 주어지며, 통신사 및 판매처와 함께 다양한 경품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