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신작 ‘MLB 퍼펙트 이닝 Live’ 구글·애플 동시 출시

2017-04-13     박관훈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신작 ‘MLB 퍼펙트 이닝 Live’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MLB 퍼펙트 이닝 Live’는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게임빌과 공게임즈(대표 공두상)가 손잡고 서비스 중인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는 현재 글로벌 누적 1천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게임빌은 ‘MLB 퍼펙트 이닝 Live’에 풀 3D 실사 모바일 야구 게임의 사실감과 게임성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MLBAM, MLBPA 등 MLB 라이선스를 통해 총 30개의 메이저리그 구단과 실제 선수들의 고유 모습과 동작을 구현해 게임의 리얼리티를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신규 콘텐츠도 추가됐다. 먼저 전 세계 유저들과 대전을 펼치는 실시간 PvP 모드 ‘라이브 배틀’을 통해 유저들은 ‘일반 모드’와 ‘풀카운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거나 필요하지 않은 선수를 다른 유저에게 트레이드할 수 있는 ‘이적 시장’도 오픈해 더욱 다양한 팀 구성이 가능해졌다.

이밖에도 1:1로 공격을 주고 받으며 대전하는 ‘턴 배틀’과 다양하게 선수의 스탯을 강화할 수 있는 ‘선수 육성 시스템’ 등도 탑재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