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O2O 마케팅플랫폼 1Q Pass 개편
2017-04-17 이보라 기자
하나카드(대표 정수진)가 1Q Pay 앱에 탑재된 O2O 마케팅 플랫폼인 1Q Pass를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9월 1Q Pay 앱을 출시하면서 그린카, 한방이사, 요기요 등을 포함해 24개의 O2O 서비스를 1Q Pass라는 마케팅 플랫폼에 선보였다.
또한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오토 케어 서비스‧쇼핑‧문화‧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업종의 전문업체와 제휴를 확대해 더 많은 생활밀착 서비스를 담았다.
더불어 O2O 업체에서 하나카드 회원에게만 제공하는 쿠폰을 탑재하여 앱 안에서 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과 하나카드만의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롭게 제휴된 서비스는 집에서 클래식 연주회를 주최하는 홈콘서트, 해외직구 전문 오플닷컴, 여행가이드 중개서비스 마이리얼트립,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 풀무원잇슬림, 프리미엄 식재료 쇼핑몰 마켓컬리, 온라인 편집샵 29cm, 뷰티 전문몰 미미박스, 원룸이사전문 한방이사, 집에서 받는 컴퓨터수리 컴홈, 웹툰 전문 레진코믹스 등 16개 가맹점이다.
하나카드 결제 시 제휴 가맹점별로 11% 할인쿠폰 또는 1만원 할인쿠폰 등이 제공된다.
하나카드 홍필태 미래사업본부장은 “하나카드의 1Q Pass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시발점으로 볼 수 있으며, Big Data‧AI 등 혁신 기술의 단계적 개발을 통해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손님 친화형 마케팅 플랫폼으로 성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