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데카솔, 한국 유소년 축구 대표팀 후원
2017-04-24 문지혜 기자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서 지난 17일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영균 회장과 동국제약 홍순강 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국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표팀 유니폼 제작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회에 마데카솔 등 구급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영균 회장은 “최근 백승호와 이승우 등 유소년 대표팀 출신 선수들이 유럽리그 명문구단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유소년 축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연맹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를 발굴해 키우는 데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동국제약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대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이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도 유소년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