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소비자] 자판기 캔커피에 물컹 이물...유통기한 1년 지나

2017-05-08     뉴스관리자

자판기 이용할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무심코 이용했다간 유통기한이 지난 음료를 맛 볼 수 있는데요.

경기도 안양시에 사는 강 **(남)씨도 얼마 전 이 문제로 낭패를 겪었습니다.

볼링장 내부에 있는 자판기를 이용해 캔커피를 사서 마셨는데 이물감을 느꼈다고 하네요.

뒤늦게 캔커피 하단을 확인해보니 2016년 3월까지로 유통기한이 무려 1년이 지난 제품이었습니다. 내용물 변질로 인해 이물감을 느낀거죠.

놀란 강 씨는 서둘러 내용물을 뱉고 볼링장 업주에게 항의했지만 커피 값 800원만 환불해줄 뿐 어떠한 조치도 없었다고 하네요.

무인 자판기 시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이렇게 허술하게 관리해되 되는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