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어린이날 맞아 본사 사옥을 ‘농심랜드’로

2017-05-02     문지혜 기자
농심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 사옥을 ‘농심랜드’로 꾸미고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 테마는 ‘웃음 가득 나들이’로, 농심 제품으로 스낵집 만들기, 너구리 캐릭터와 함께 하는 기념촬영,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농심은 올해 ‘스낵집 만들기’ 프로그램에 동작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가족 400명을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K-POP 댄스, 아크로바틱 치어리딩, 태권도시범 등 신나는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등도 선보인다.

선착순 3천 명에게는 새우깡, 백산수, 카프리썬 등 농심 제품 7종으로 구성된 선물 패키지 '해피박스'를 지급한다. 농심은 어린이날 당일에 한해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의 어린이날 행사는 온 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라며, “지금까지 고객에게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농심랜드에서 웃음 가득한 나들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