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손해보험, 인터넷 자동차보험 상품 출시

2017-05-08     김건우 기자

더케이손해보험(대표 황수영)이 지난 달 28일 '에듀카인터넷자동차보험'을 선보이며 온라인(CM) 채널 자동차보험 시장에 진출했다.

이 상품은 기존 전화상담을 통해 판매하는 자동차보험보다 보험료가 평균 4.4% 더 저렴하고 1인 또는 부부한정 지속형 특약에 자동 가입되며 운전자 범위가 넓은 고객은 가입이 제한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인터넷보험이기 때문에 전담 상담직원과 전화·이메일 상담은 할 수 있지만 가입 및 결제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더케이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 4월 1일 자동차보험료 2.1% 인하와 마일리지할인율 최대 41%까지 확대에 이어 이번에 보험료가 평균 4.4% 저렴한 인터넷자동차보험을 출시하면서 할인경쟁이 치열한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업계 수위를 다툴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더케이손해보험은 5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인터넷자동차보험료 산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넷자동차보험료를 산출하는 고객은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1명), 황금열쇠(5명), 백화점상품권(40명), 모바일기프티콘(1300명)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