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고메위크 20 개최… 레스토랑 대표 메뉴 50% 할인
2017-05-11 이보라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국내 유명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 20’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회당 참여회원 수가 5만여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파인 다이닝 페스티벌로 2006년 시작해 20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청담, 서래마을, 가로수길 등에 위치한 프리미엄 레스토랑 65곳이 고메위크에 참여하며, 3년 만에 대상지역을 여의도로 확장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 달맞이길, 센텀시티 등에 위치한 15곳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이 행사에 참가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급 회원들은 고메위크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지난 18회 행사부터 100% 사전 예약제로 실시해 예약부도(No-show) 비율을 시행 전 15% 수준에서 2.5% 대로 감소시키는 등 합리적인 예약문화 정착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바 있다.
이번 고메위크 예약은 11일부터 ‘현대카드 마이메뉴(MY MENU)’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메뉴 확인부터 예약시간 및 좌석 선택, 예약보증금(Deposit)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레스토랑위크 행사로 행사 때마다 많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현대카드는 새롭게 떠오르는 실력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합리적인 예약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