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1분기 영업이익 501억 원…전년 대비 16% 감소

2017-05-12     박관훈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1분기 매출 1천203억 원, 영업이익 501억 원, 당기순이익 36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익, 당기순익은 전년 대비 각각 11%, 16%, 21%씩 감소했다.

컴투스는 지난 2016년 1분기 598억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42%에 달한다.

특히 컴투스가 지난 1분기 해외 시장에서 거둬들인 매출은 1천66억 원으로, 6분기 연속 1천억 원을 돌파했다. 컴투스의 해외 매출 비중은 89%에 육박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