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비전 선포식 개최

2017-05-12     문지혜 기자
맥도날드(대표 조주연)는 지난 11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비전으로 ‘미래를 위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맥도날드의 주요 자산인 피플·디지털·푸드를 중축으로 올림픽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맥도날드는 피플 캠페인 크루 리워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림픽 기간 중 개최지 내 공식 레스토랑에서 근무하게 될 크루를 뽑는 ‘맥도날드 국가대표 크루’의 선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크루로 선발되면 강릉 선수촌 내 운영 예정인 맥도날드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면서 글로벌 경험과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의 ‘맥도날드 국가대표 크루’로 참여했던 여연수 크루 트레이너는 “한국 맥도날드를 대표하여 세계 최고의 축제에 참여하는 것은 일생일대의 최고 경험이었다”며 “세계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였지만 맥도날드의 ‘골든 아치’ 아래 하나됨을 느꼈고, 이것이 바로 올림픽 정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주연 맥도날드 사장은 “피플·디지털·푸드 중심의 올림픽 캠페인을 통해 고객 분들과 직원 여러분들 모두가 글로벌 맥도날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2018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를 계기로 맥도날드는 ‘미래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가장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버거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