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여름휴가 특별하게 즐기려면…제주신라호텔 '서머 셀리브레이션' 패키지 주목

2017-05-12     조윤주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12일 어덜트 풀과 풀 사이드 바 개장 1주년 기념 '서머 셀레브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6월1일부터 7월13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성수기를 피해 이른 여름휴가를 한적하게 즐기려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패키지 구성은 조식 2인, 어덜트 풀 쁘띠 카바나 2시간 1회 이용, 와인 파티 2인 1회를 기본 혜택으로 제공한다. 2박 투숙 시에는 쁘띠 카바나 2시간 2회, 풀사이드 바 와규 버거와 포테이토 1회 제공하고, 3박을 묵으면 쁘띠 카바나 2시간 이용 3회, 풀사이드 바 와규 버거와 포테이토 1회 제공, 어덜트 풀 1주년 기념 케이크 세팅이 추가된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비치백과 수영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로팅 필로우 1개도 증정한다. 어덜트 풀 입장 시에는 웰컴 티가 제공되며 선크림, 알로에 젤, 태닝 오일, 매거진을 비치한 '워터 스테이션' 운영 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간 중 매일 저녁 7시 반부터 11시까지는 테라스가든에서 와인파티가 펼쳐지며 안투쉬라, 로까루나 등 12종의 와인과 치즈, 견과류를 무제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신라호텔의 '어덜트 풀(adult pool)'은 내추럴 로맨스 콘셉트로 19세 이상 어른만 입장이 가능한 공간이다.

신라호텔에 따르면 '어덜트 풀'에는 선베드 존, 디럭스&쁘띠 카바나와 자쿠지, 핀란드식 사우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자쿠지에서 따뜻한 노천 스파와 통 유리창 밖으로 제주신라의 전경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핀란드 사우나의 인기가 높다. 원형의 건물로 요트를 콘셉트한 '풀 사이드 바'의 2층 루프탑도 아늑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제공해 고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