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해외 300호점 돌파
2017-05-15 문지혜 기자
뚜레쥬르 해외 300호점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자카르타(Jakarta)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Soekarno-Hatta International Airport)에 들어섰다.
뚜레쥬르 해외 300호점은 지난 10여 년 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굳은 의지와 노력으로 공을 들인 결과라고 자평했다. 현재 뚜레쥬르는 해외 8개국에 진출, 3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 베이커리 브랜드 중 최다(最多) 진출국‧최다 매장을 보유 중이다.
또한 동남아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눈에 띄는 성장과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중 1위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미국은 2004년 뚜레쥬르 최초로 해외 진출한 국가다. 동서부에 걸쳐 가맹형태로 활발히 사업 진행 중이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현지화를 진행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확장을 더욱 가속화해 2020년 해외 총 1600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CJ푸드빌은 해외 사업을 활발히 펼치며 국가의 미래성장을 견인하고 사업보국을 이루겠다는 비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면서 “함께 해외에 진출해 있는 비비고, 투썸커피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한국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글로벌 Top 외식 전문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