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사랑나누기 바자회' 개최...가정의 달 맞아 이웃사랑 실천
2017-05-17 김정래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삼성농아원과 함께 청각장애인를 위한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17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삼성농아원과 산은자원봉사단(With You)이 함께하는'사랑나누기 바자회'를 개최해 약 1천만 원의 수익금을 모았다. 수익금 전액은 청각장애 불우아동의 재활 및 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 5월 16일 산업은행 후문 휴게공간 행사장에서 펼쳐진 '사랑나누기 바자회'에 참석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좌)과 삼성농아원 엄종숙 원장.
17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삼성농아원과 산은자원봉사단(With You)이 함께하는'사랑나누기 바자회'를 개최해 약 1천만 원의 수익금을 모았다. 수익금 전액은 청각장애 불우아동의 재활 및 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산은자원봉사단(With You)은 삼성농아원을 매월 찾아 주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명절, 가정의 달, 연말에는 온정이 담긴 위문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이번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직원들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산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