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업무용 전기차보험' 출사표

2017-05-31     박유진 기자
삼성화재가 31일 기본보험료 대비 10% 저렴한 업무용 전기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삼성화재는 이날 법인소유 업무용 승용자동차에 대해 오는 6월 1일 책임 개시 계약 건부터 전기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에서 애니카 전기자동차 특별약관을 신설해 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항목은 비상구난과 긴급견인, 배터리충전 지원서비스, 타이어교체 및 펑크수리, 잠금장치해제 총 5가지다.

견인의 경우 50Km까지 기본으로 제공되고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 차량은 가입에서 제외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박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