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GLS 500 4MATIC 출시

2017-06-02     박관훈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미드사이즈 SUV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와 SUV의 S클래스를 표방한 ‘더 뉴 GLS 500 4MATIC’을 출시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는 SUV와 쿠페를 결합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더 뉴 GLC 쿠페 라인업 최초의 고성능 버전이다.

최고 출력 367 마력의 3.0리터 V6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와 결합해 최고 출력 367마력, 최대 토크 53.0kg.m을 제공한다.

▲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위), 더 뉴 GLS 500 4MATIC.
더 뉴 GLS 500 4MATIC은 V형 8기통의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 출력 455마력, 최대 토크 71.4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 km/h까지 단 5.3초만에 주파한다.

판매가격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가 9천760만 원, 더 뉴 GLS 500 4MATIC이 1억5천100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