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유산균 과자 연구 본격화...한국유산균학회와 협정 체결
2017-06-12 문지혜 기자
롯데제과, 롯데중앙연구소는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와 지난 9일 롯데제과 19층 회의실에서 유산균 제품에 대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협정식을 체결하고 본격 연구에 들어갔다.
협정식에는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와 롯데중앙연구소 여명재 소장,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의 김진만 회장, 고종호 부회장 등 유산균 전문 연구진과 실무진들이 대거 참석했다.
그 동안 롯데와 한국유산균학회는 유산균에 대한 연구협력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지난 5월 롯데제과 유산균 제품 관련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7월에는 광주에서 열리는 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 주최 제 9차 아시아 유산균 학회에서는 (9th Asian Conference of Lactic Acid Bacteria, 7월3일~5일) 롯데만의 단독세션 개설을 위한 지원이 예정돼 있다.
롯데제과와 롯데중앙연구소는 이번 협정 체결을 계기로 유산균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