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코리아, 이달 30일부터 보름간 고객 시승 행사
2017-06-20 박관훈 기자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오프로드에서 경험 가능한 주행 환경을 각종 인공 구조물을 통해 재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도심 속 오프로드 체험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극단적인 경사와 내리막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테라포드, 계곡 바닥과 유사하게 도강하는 수로 주행 코스, 불규칙한 험로를 연상시키는 장애물이 설치된 범피 코스, 언덕과 경사로 등 급격한 노면 경사 변화를 재현한 시소 코스 등 총 7가지 오프로드 체험 코스를 마련했다.
특히 신설된 수평 스프릿 뮤 코스에서는 미끄러운 노면과 불규칙적인 노면을 종합 연출해 오프로드 주행 중 경험 가능한 환경을 설정했다.
일정은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양재화물터미널)을 시작으로 7월 6일 대구(이월드), 8일 부산(벡스코), 15일 군산(새만금 컨벤션)까지 전국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랜드로버의 최신 기술력과 역량이 집약된 올 뉴 디스커버리의 압도적인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국내 공식 출시 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올 뉴 디스커버리와 함께 도심 속에서 짜릿한 모험을 즐기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7월 출시되는 올 뉴 디스커버리는 성인 7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7인승 풀 사이즈 구조에 최대 2,406L에 이르는 동급 최고의 적재 공간을 갖췄다. 또한 2, 3열 좌석을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 기능 등 첨단기술도 탑재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