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차갑게 내려 더 부드러운 ‘콜드브루 커피’ 출시

2017-06-27     문지혜 기자
던킨도너츠가 여름을 맞아 콜드브루 커피 4종을 선보인다. 던킨도너츠의 콜드브루는 차가운 물에 15시간 이상 우려내 부드럽고 은은한 맛과 향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일부 점포에서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전 점포로 확대하는 것이다.

‘콜드브루 아메리카노’는 콜드브루 원액을 차가운 물에 희석해 만들었다. 은은한 맛과 향의 콜드브루 원액에 신선하고 부드러운 우유를 넣은 ‘콜드브루 라떼’, 여기에 달콤한 꿀을 더한 ‘콜드브루 허니라떼’도 함께 출시됐다.

레귤러 사이즈 구입 시 꽃봉오리처럼 둥근 리드(Lid, 뚜껑)와 세련된 블랙컬러 슬리브의 콜드브루 전용컵에 제공된다.
이외에도 언제 어디서나 던킨도너츠의 콜드브루를 즐길 수 있도록 RTD 타입 콜드브루 원액 ‘콜드브루 보틀’도 출시됐다. 물이나 우유에 희석시키기만 하면 원하는 어느 장소에서건 콜드브루 커피를 즐길 수 있게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차갑게 내려 더욱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던킨도너츠의 콜드브루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