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고객과 원목가구 제작해 복지관에 전달
2017-06-29 이보라 기자
이번 봉사활동에는 롯데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과 홈페이지에서 직접 참가 신청한 롯데카드 고객 등 30여명이 참여해 책상, 의자, 붙박이장 등의 가구를 제작했다.
그 동안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공부방 등은 중고 책상 및 가구를 지원받아 운영됐는데 이번에 전달된 가구가 낡고 오래된 가구를 대체해 학습 환경이 한층 개선됐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가구 나눔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회복지시설들의 낡은 책상을 눈여겨본 임직원의 의견으로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요구가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