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투썸 모바일 앱’ 출시 한 달만에 14만 다운로드

2017-06-30     문지혜 기자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가 ‘투썸 모바일 앱’ 출시 한 달 만에 14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내달까지 앱 다운로드 고객을 위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썸 모바일 앱은 투썸플레이스를 자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다. 선불카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적립 금액에 따른 무료 쿠폰 증정, 추가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CJ푸드빌이 최근 한 달 간 투썸플레이스의 모바일 상품권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투썸 모바일 앱’ 선불카드 충전 금액은 전체 모바일 상품권 매출의 약 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선불카드 충전 고객은 20대가 42.6%, 30대가 38.9%로 2030 젊은 고객층 구매율이 80%가 넘어 향후 선불카드가 이들의 주요 모바일 결제수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썸플레이스는 오는 7월 9일까지 럭키다운(Lucky Down)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투썸 모바일 앱을 다운받은 100명을 매일 추첨해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케이크 빙수’, ‘커피&음료’ 무료 쿠폰 등을 증정한다.

또한 같은 기간에 투썸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후 모바일 앱에 등록한 고객 중 매주 1명을 뽑아 100만 원을 추가 적립한다. 추가 적립 금액에 대한 제세공과금(22%)은 본인 부담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결제부터 적립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투썸 모바일 앱은 투썸 고객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