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 초과 검출 중국산 ‘마늘쫑’ 회수 조치

2017-09-24     문지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 평택 소재 진성인덱스트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마늘쫑’에서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돼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

‘신선마늘쫑’에서는 잔류농약 이프로디온이 0.7mg/kg 초과 검출됐다. 잔류 농약 기준치는 0.05mg/kg다. 회수 대상은 수출업체 중국 SISHUI MOON FOOD, 수입일자가 2017년 9월11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