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달콤하고 부드러운 콘스낵 ‘프레첼’ 출시
2017-10-18 문지혜 기자
농심 프레첼은 콘소재를 사용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가벼운 식감이 특징이다. 농심은 국내 스낵시장이 익숙한 것과 새로운 것을 결합해 제품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젊은 층이 선호하는 디저트 ‘프레첼’ 모양에 가벼운 식감이라는 새로움을 입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프레첼 광고모델은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를 발탁해 ‘심쿵달달 하트맛’이라는 카피로 여심을 공략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딱딱한 프레첼 스낵의 식감을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 니즈에 착안해 콘스낵으로 만든 부드러운 프레첼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로 하반기 스낵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