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3분기 영업 손실 38억 원...적자폭 감소
2017-11-09 박관훈 기자
‘별이되어라!’ 시즌 5 대형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국내 매출은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전체 매출 중 55%를 차지하며 여전히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3분기에는 신작 출시 부재, 업데이트 일정 조율 등의 영향이 있었다. 게임빌은 향후 블록버스터급 투톱 ‘로열블러드’와 ’탈리온’으로 글로벌 MMORPG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로열블러드’는 100명 이상의 인력이 투입된 자체 개발작으로 최초로 ‘세계 전역에서 통하는 모바일 MMORPG’를 표방하고 있다. ‘탈리온’ 역시 PC 온라인게임급 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는 모바일 MMORPG다. 360도 시점이 자유로운 광활한 오픈 필드에서 펼쳐지는 ‘진영전’, ‘점령전’ 등 실시간 대규모 콘텐츠로 무장했다.
더불어 스포츠 라인에 집중하여 ‘NBA 공식 라이선스 농구 게임’, ’게임빌 프로야구’, ’피싱마스터2’, ’MLB 퍼펙트이닝 라이브’ 등으로 공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