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평창 동계 올림픽 응원...‘진라면 골드에디션’ 출시
2017-11-28 문지혜 기자
지난 2월 공식 라면 서포터로 선정된 오뚜기는 라면 전 제품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엠블럼을 적용하고 있다.
오뚜기는 진라면 골드에디션 소비자 인증샷 이벤트와 진라면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 활동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오뚜기는 올해 9월 기준 시장 점유율 25%로, 전년 대비 6.5% 오른 성과를 냈다. 특히 대표 브랜드 진라면은 개별 시장점유율 14.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988년 출시한 후 장수 브랜드로 자리 잡은 진라면은 쫄깃하고 찰기있는 면발과 진한 사골 국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뚜기는 변해가는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하여 면발과 스프의 소재 개발 등 진라면의 맛 개선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2015년 프리미엄 짬뽕라면 열풍을 일으키며 최고 히트 상품으로 자리잡은 진짬뽕 역시 출시 1년 만에 1억7천만 개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7년 9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2억1천만 개를 돌파했다.
오뚜기 진짬뽕은 쫄깃하고 탱탱한 굵은 면발과 오징어, 홍합, 미더덕 등의 해물맛, 다양한 야채, 고춧가루를 센 불에 볶은 불맛, 치킨, 사골 육수로 우려낸 개운하고 진한 국물맛이 특징이다.
11월부터 진짬뽕의 열풍을 함께했던 주역인 영화배우 황정민의 신규 TV광고를 온에어 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진짬뽕의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