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이상기 인프라부문 대표 부사장 승진
2017-11-28 김정래 기자
이상기 GS건설 인프라부문 대표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GS건설(사장 임병용)은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신규선임 2명 등 총 4명 규모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GS건설(사장 임병용)은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신규선임 2명 등 총 4명 규모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상기 부사장은 중앙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후 동국건설을 거쳐 1984년에 GS건설로 자리를 옮겼다. 해외법인운영, 해외공사지원, 해외영업팀 부장 등 해외 사업에서의 경험이 풍부하다. 특히 중동과 아시아 지역에서의 영업 및 개발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 받았다. 지난해 인프라부분 대표 전무로 승진한 데 이어 올해 부사장으로 승진 발탁됐다.
김규화 건축부문 개발사업담당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김규화 건축부문 개발사업담당 전무는 청구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도시공학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국토개발연구원을 거쳐 지난 1991년 GS건설에 입사한 후 사업개발팀장 차장과 개발1팀장 부장을 거쳐 지난 2010년 개발사업담당 상무를 지냈다.
이외에도 이경규 플랜트부문 상무와 김영욱 사업지원실 사업지원3담당은 각각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GS건설은 인사 배경에 대해 "조직 운영의 큰 틀을 유지해 경영 기조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동시에 사업전략과 세대교체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정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