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신임 사장에 정원재 전 우리은행 부문장

2018-01-01     이보라 기자
정원재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우리카드 신임 사장에 선임됐다.

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카드와 우리프라이빗에쿼티(PE) 자산운용 등 우리은행 계열 4개사는 지난달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대표이사와 사장을 선임했다.

정원재 신임 우리카드 사장은 천안상고를 졸업하고 한일은행에 입행했다. 우리은행에서는 영업지원부문장(수석 부행장급)까지 지냈다.

우리프라이빗에쿼티(PE) 자산운용 사장에는 권광석 전 우리은행 IB그룹 부행장, 우리에프아이에스 사장에는 조재현 전 우리은행 스마트금융그룹 부행장, 우리신용정보 대표에는 김홍희 전 우리은행 부동산 금융그룹 부행장이 각각 선임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