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모션베드' 편안+편리+안전 3박자
2018-01-03 조윤주 기자
잠만 자는 침대에서 여가를 즐기기에 편리한 기능이 더해진 모션베드(전동침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지난해 8월 ‘라클라우드 모션베드’ 출시 후 구매와 렌탈 상담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모션베드의 미세한 각도 조절에 적합한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를 사용하고 ‘안전압력센서’, ‘헤드 틸트(Head Tilt)’ 등의 기능으로 침대로서의 완성도를 높인 게 인기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는 높이 20cm 통몰드 형태인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를 사용해 탄성이 뛰어나다. 즉 각도 조절 시 쉽게 구부러지고 형태 변형 우려도 적어 모션베드에 가장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 유럽에서는 전동침대용 매트리스로 천연 라텍스가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이와 함께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는 안전압력센서를 통해 하단 프레임과 플레이트 사이에 끼임이 감지됐을 때 자동으로 플레이트가 올라가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독일 전동모터 제작사인 오킨(OKIN)의 모터 3개를 탑재해 머리부와 상체의 미세한 각도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헤드 틸트 기능을 구현했다”며 “침대 위에서 책을 읽거나 TV를 볼 때 프레임과 매트리스가 목 부위와 척추부를 받쳐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스마트폰에 라클라우드 앱을 설치하면 리모컨 및 알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사람이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는 무중력 기능으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해 부종을 완화화거나 상체 부분 프레임을 10~15도 가량 세워주는 코골이 방지 기능도 유용하다.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는 바디프랜드 전국 117개 직영전시장과 백화점 매장,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