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비대면 계좌개설 24시간 365일 서비스 오픈

2018-01-17     김건우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24시간 365일 비대면 계좌개설 뿐만 아니라 금융거래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비대면 계좌개설 신청시 직원이 직접 고객 실명 확인을 해야해 영업일에만 계좌가 개설됐지만 고객 실명 확인 시스템을 자동화하면서 야간은 물론 주말에도 쉽고 빠르게 스마트폰으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비대면 계좌개설 뿐만 아니라 기존 실물 OTP를 대체하는 모바일 OTP 발급이 가능해지면서 금융거래도 가능해졌다.

미래에셋대우 김남영 디지털부문대표는 “이번 실명 확인 시스템 자동화와 모바일 OTP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에셋대우는 앞으로도 디지털화에 앞장서 금융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비대면 계좌개설 24시간 365일 시행을 기념해 2월 19일까지 '밤을 잊은 당신을 위한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무 외 시간인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에 다이렉트 비대면 주식거래 계좌 또는 주식거래 + CMA 계좌를 개설한 최초 신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편의점 상품권 1만 원 권을 증정한다.

이와 별도로 미래에셋대우는 다이렉트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를 2월 말까지 진행중이다. 이벤트 기간 내에 스마트폰에서 다이렉트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최초 신규고객 또는 휴면고객에게 2025년 말까지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