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충전 10.8V 전동 대패·엣지 루터 출시
2018-01-24 박관훈 기자
세계 최초로 출시한 10.8V 전동 대패와 엣지 루터는 작은 크기와 무선,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또한 보쉬 10.8V 배터리와 호환돼 경제적이다. 가볍고 다루기 쉬워 셀프 인테리어나 DIY 목공을 즐기는 사람들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10.8V 무선 전동 대패는 일반 손대패와 비슷한 사이즈다. 최대 넓이 56mm까지 작업 가능하며 문짝이나 간단한 대패 작업에 적합하다. 최대 1mm의 대패 작업 깊이에 최적화 됐으며 릴리스 버튼을 눌러 2mm까지 조정된다.
이밖에도 비트 교환 방식인 스핀들 락 구조로 트리머 날을 편리하게 탈부착 및 교체할 수 있다. 측면 원터치 버튼을 눌러 손쉽게 절단 깊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조정 다이얼을 사용해 2차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사용자 안전을 고려해 낙하 감지 센서를 장착, 공구 낙하 시 자동으로 작동을 멈춘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세계 최초로 무선으로 자유로운 핸들링이 가능한 10.8V 전동 대패와 엣지 루터를 출시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며 “이번 신제품들은 전문 작업부터 취미활동까지 목공 작업을 하는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