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고려대 디지털 인재양성·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8-01-25     김건우 기자

미래에셋은 고려대학교와 디지털융합금융학과를 개설하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에셋 임직원들은 디지털 기술 경영,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등으로 구성된 공학석사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이번에 개설된 공학석사과정은 미래에셋 임직원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회사차원에서도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박길성 교육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기업과 학교간의 좋은 산학 협력 모델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반갑고 뜻 깊은 자리가 아닐 수 없다"며 "컴퓨터 정보통신대학원과 학내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들이 참여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