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직접 고른 주유소에서 10% 할인되는 딥오일카드 출시

2018-02-12     이보라 기자
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고객이 직접 고른 주유소에서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카드 딥 오일(Deep Oil, 이하 딥오일카드)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딥오일카드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고객이 직접 정유사를 선택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리터당 할인 서비스가 아닌 주유금액 기준의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자동차 운전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상품을 설계, 월 최대 8만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딥오일카드 서비스는 크게 주유, 차량, 생활, 영화 할인 서비스로 구분된다.

주유 서비스는 GS칼텍스, SK에너지, S-OIL, 현대오일뱅크 중 고객이 직접 1개 정유사를 선정, 해당 정유사 이용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차량 서비스의 경우 정비소인 스피드메이트 및 전국 모든 주차장 이용금액의 10%가 할인된다.

생활 서비스는 GS25, CU 편의점과 스타벅스, 이디야 커피전문점, 택시 이용 시 각각 5% 할인받을 수 있으며 영화 서비스의 경우 롯데시네마 일반관 5000원 현장 할인이 적용된다.

전월이용금액 30만 원 이상 70만 원 미만은 주유‧차량‧생활서비스 월 이용금액한도가 각 15만 원이며, 영화 서비스 월 제공횟수 한도는 1회이다. 전월이용금액 70만 원 이상의 경우 주유‧차량‧생활서비스 월 이용금액한도가 각 30만 원이며, 영화 서비스 월 제공횟수 한도는 2회이다.

연회비는 국내 1만 원, 해외겸용(Master) 1만3000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