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저소득 청소년에 희망나무 장학금 전달

2018-03-28     김건우 기자

NH투자증권은 ‘제13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저소득 가정 우수 고등학생 40명을 선발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사업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기수 40명을 포함해 올해까지 장학금을 지원한 학생수는 총 527명에 달하는데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촌지역 중심으로 저소득 가정의 우수장학생을 선발했다.

아울러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전년도 장학생 17명에게는 대학입학 축하격려금을 각 100만 원씩 전달했다.

정영채 대표이사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리 희망나무 장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농가 자녀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꿈나무를 위한 교육복지 제공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