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박영호 신임 대표 선임..."기업 가치 제고 힘쓰겠다"

2018-03-28     박관훈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박영호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영호 신임대표는 지난달 14일 이사회를 통해 조이시티의 사내이사로 영입됐다. 이어 이달 28일 열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조이시티 대표로 선임됐다.

▲ 박영호 신임 대표
박영호 대표는 연세대학교에서 컴퓨터산업공학과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했다. NHN엔터테인먼트(구 NHN한게임), 한국투자파트너스, 네시삼십삼분에 재직한 기간 동안 게임개발, 투자, 퍼블리싱 등 관련 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앞으로 조이시티는 조성원 대표와 박영호 대표로 구성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조성원 대표는 게임 개발 및 사업 부문을 총괄, 박영호 대표는 신규 투자와 글로벌 전략 부문을 진두지휘한다.

조이시티는 이번 박영호 대표 선임을 통해 조직 전반의 업무 효율성을 강화,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이시티 박영호 신임 대표는 “게임업계에서 조이시티는 오랜 업력과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가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해 합류하게 됐다”며 “앞으로 조이시티의 글로벌 기업 가치 상승을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