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12시부터 자선 달리기 대회 참가자 선착순 모집

2018-04-09     박관훈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제3회 ‘기브 앤 레이스’ 자선 달리기 대회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기브 앤 레이스’는 벤츠코리아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자선 달리기 행사다. 작년 5월과 11월 진행된 제 1, 2회 대회는 누적 참가자 1만2000명, 누적 기부액 7억 원을 달성했다.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다음 달 27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개최된다. 3km 걷기 구간, 5km및 10km 달리기 구간 등 총 3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코스 별 참가비는 3km가 3만원, 5km와 10km는 5만원이다. 참가비 전액과 현장 기부금은 벤츠 사회공헌기금과 함께 소외계층 중증 환아의 수술 및 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9일 오후 12시부터 5월 4일까지다. ‘기브 앤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만 명을 모집 마감한다.

신청은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접수 가능하다. 10인 이상의 단체는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별도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벤트 사무국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