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포스트 콘푸라이트바' 300만개 판매 돌파

2018-04-11     문지혜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포스트 콘푸라이트바(이하 콘푸라이트바)'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출고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식 ‘바(Bar)' 시장 규모는 약 490억여 원으로 전년 대비 19.6% 성장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간편식 시장이 꾸준히 성장했기 때문이다.

동서식품은 이에 발맞춰 ‘콘푸라이트바’ 샘플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1일 스타필드 하남에 마련된 콘푸라이트바 부스를 방문한 고객과 22일 강남 코엑스 인근에서 열리는 '나이키 고 서울 2018'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콘푸라이트바 2종을 증정한다.

또한 16일부터 인터넷 서점 YES24을 통해 어린이/유아/가정 카테고리 도서를 구입한 고객에게 주문한 도서와 콘푸라이트바 2종을 함께 배송한다. 또한 샘플링 기간 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벤트 참여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서식품 김진구 마케팅 매니저는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고 든든하게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콘푸라이트바의 장점”이라며 “앞으로 가정간편식(HMR)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맛과 영양을 갖춘 시리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