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납 초과 검출된 '파주농부네 사과즙' 판매중단·회수

2018-04-11     문지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파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제조한 ‘파주농부네 사과즙’에서 납이 초과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2018년 9월 19일인 제품에서 납이 기준치(0.05㎎/㎏)를 초과한 0.31㎎/㎏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처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