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롯데백화점과 콜라보 '스페셜티 매장' 오픈
2018-04-19 문지혜 기자
이번에 선보이는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매장은 약 42평 70석 규모로, 미국 커피 품질협회가 인정한 세계 상위 7%에 해당하는 우수한 등급의 원두로 만든 ‘스페셜티 커피’ 3종을 선보인다. 일반 커피 또한 기존보다 원두의 함량을 50% 높여 은은한 단맛과 입 안 가득 부드러운 풍미가 인상적인 맛을 즐길 수 있다.
매장 한켠에는 뉴욕 프리미엄 티 전문 브랜드인 ‘타바론’을 즐길 수 있도록 티 바(TEA BAR)를 신설했으며 타바론 잎차 17종으로 차 음료의 구색도 강화했다.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매장에서는 소공점에서만 판매하는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벨기에산 깔리바우트 다크 초콜릿을 사용한 ‘리얼초코 브라우니’와 달콤한 망고와 이탈리아산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이용해 만든 ‘망고치즈무스’ 등이 대표적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엔제리너스커피 프리미엄 매장은 소공점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롯데백화점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