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누수 공사하겠다며 2개월째 뚫어놓고 방치중인 거실 천정

2018-06-04     탁지훈 기자

지난 2016년 평택 소재의 한 아파트에 입주한 소비자는 2017년 장마철, 거실에 누수가 발생하는 바람에 기겁했다.

건설사 측에 AS를 요청해 지난해 9월 보수공사를 했다. 올해 4월 또 물이 새자 공사를 하겠다며 천정의 구멍을 뚫었으나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방치하고 있다. 소비자는 구멍뚫려  골조와 배관이 훤히 드러나는 천정을 보며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 증상까지 생겼다고 하소연했다.

소비자는 “하자 보수 소송을 했다는 이유로 나몰라라 하고 있다”며 “누수 원인으로 짐작되는 배관에 관한 문의도 묵살하고 있다”며 빠른 처리를 요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탁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