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곰팡이 솜과 나뭇가지, 노끈 등 쓰레기 가득한 쿠션 솜

2018-06-15     이지완 기자

거뭇한 곰팡이와 나뭇가지와, 노끈 등 온갖 쓰레기가 뒤섞인 쿠션 속 솜. 생활용품샵에서 베게로 사용하기 위해 쿠션을 구입한 소비자가 커버를 교체하면서 속 안의 솜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소비자는 “솜 곳곳이 곰팡이로 가득했고 나뭇가지, 노끈뿐만 아니라 나뭇잎도 나올 정도로 쓰레기 상태였다”며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을 어떻게 이런 식으로 만들어서 판매할 수 있는지 기가 찬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