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7월부터 '비락식혜' '비락수정과' 가격 11.1% 인상

2018-06-14     조윤주 기자

팔도는 7월1일부터 전통음료 ‘비락식혜’와 ‘비락수정과’ 캔 제품(238ml)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900원에서 10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팔도에 따르면 가격 인상은 지난 2012년 11월 이호 5년 8개월 만이다.

팔도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 등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