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80여개 파트너사와 '하절기 식품안전 결의대회' 개최

2018-06-24     조윤주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22일 80여개 파트너사와 함께 하절기 대비 ‘식품안전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식품 변질 우려가 높은 여름을 대비해 위생 상태나 보관 상태 등을 철저 관리하고 고품질의 상품을 생산하자는 취지다. 이 날 행사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세븐일레븐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정승인 대표이사를 비롯해 80여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행사에서 하절기를 대비하여 위생기준 강화 및 준수, 높은 품질의 상품 생산, 신선한 원재료 사용 등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해충방제 및 위생환경 서비스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해충 관리시스템에 대한 교육 및 사례 공유 등 위생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상품부문장은 "최근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이어지면서 먹거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세븐일레븐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리감독강화, 관련 시스템 구축 등 식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