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헤어린스 통에서 새끼손가락 크기 벌레가 툭~

2018-07-03     이지완 기자

린스 통에서 발견된 새끼손가락 크기의 정체모를 벌레. 아이와 함께 목욕을 하던 소비자가 마개를 열어 린스를 손바닥 위로 쏟는 과정에서 커다란 벌레을 발견하고 기겁했다. 소비자는 “손바닥에 스쳤던 느낌을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다”며 “벌레가 들어있는 줄도 모르고 우리 가족은 한 달 동안 이 린스를 사용했다”고 기막혀 했다. 곧바로 제조사에 연락을 했지만 "마개를 열어두고 보관한 것은 아니냐", "애벌레가 들어가서 벌레로 자란 것 같다"는 무책임한 답이 전부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